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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어도어 향한 뼈있는 일침... "신뢰는 이미 무너졌다"

"더 이상 인형이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습니다."

K팝 4세대 최강자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28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다섯 멤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격적인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무시해"... "뉴진스 버리면 그만"... 충격 발언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니는 떨리는 목소리로 "빌리프랩 매니저가 우리를 향해 '무시해'라는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고, 하이브 내부 문건에서는 "뉴(진스)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충격적인 문구가 발견됐습니다.

특히 민지는 "하이브의 입맛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 회사에서 더 이상 미래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다섯 멤버 모두 회사의 일방적인 태도와 아티스트 경시 행태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 13일 발송된 내용증명에서 시작됐지만, 어도어 측은 "성의있게 해결하겠다"는 형식적인 답변만 내놓았을 뿐 실질적인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뉴진스는 전격적으로 계약 해지를 선언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K팝 산업 전반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 그룹의 권리 보장과 소속사의 책임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팬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예정된 스케줄은 차질없이 진행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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